전자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밀리의서재' 그만 읽으련다 구독 5개월, 연장 않기로 마음먹다 독서 앱 '밀리의 서재'를 쓴 지 5개월. 연간 구독기간이 끝나면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책 한권 값보다 싼 월 구독료에도 실망이 컸기 때문이다. 아직 구독기간이 끝나려면 7개월이 남았다. 섣부른 결정일 수 있다. 그렇지만 결정이 바뀔 것 같지 않다. 독서 앱 구독을 결정하고 '밀리의 서재', '리디 셀렉트', '예스24 북클럽'을 놓고 고민했다. 여러 비교를 종합해 보니 가장 많은 책을 제공하고, 가장 저렴한 '밀리의 서재'의 장점이 분명했다. 사용자 환경과 서비스 안정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배우 이병헌을 앞세운 광고 역시 '밀리의 서재'에 대한 호감을 심어줬던 것 같다. 그만큼 내가 원하는 책을 '무제한' 읽을 수 있다는 광고문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