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의소리 '전설'이 되다 마음의소리, 14년 연재 마치다 웹툰 '마음의소리'가 막을 내렸다. 2006년 연재를 시작한 지 14년 만이다. 조석 작가는 마음의소리로 한국 웹툰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마음의소리는 웹툰을 '일상 콘텐츠'로 만든 작품이다. '살아있는 전설' 같은 작품이 떠나보내려니 너무나도 아쉽다. 1229화에 달하는 마음의소리를 모두 본 '찐팬'이다. 마음의소리를 접하면서 다음웹툰에서 네이버웹툰으로 넘어왔다. 당시 다음웹툰은 강풀 작가의 작품처럼 스토리가 이어지는 장편 웹툰이 인기를 끌었다. 일상 속 소재를 재밌게 풀어낸 단편 웹툰, 마음의소리는 신선하게 느껴졌다. 마음의소리를 시작으로 네이버웹툰의 다른 웹툰들을 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음웹툰과 멀어졌다. 강풀 작가가 웹툰을 '작품'으로 만들었다면, 조석 작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